이번에 결혼하면서 양쪽 시부모를 모시고 살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낮에는 직장에 다니지만 집에 돌아와서도 편히 못 지낼 생각을 하니 심란하네요. 요즘은 어른들도 며느리를 너무 만만히 대하면 안된다는 것을 안다고는 하지만 걱정됩니다. 경험자 분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루이엘루이입니다.
얼마간은 감내해야 해요
가족처럼 느껴지는 순간
더 아껴주지 않을까요
먼저 다가가서 안부묻고
챙겨주세요
안녕하세요. 색다른콜리160입니다.
서로 함께 살아온 것도 아니고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라다가 좋아한다느 감정적인 이유로 함께 사는 부부도 어려운데
시부모라면 힘든 건 시대를 떠나서 다 똑같지 않을까 해요.
다만 요즘은 각자 인생 즐기는 타입들이 많아서 어느 정도 나아지지 않았을까 싶은데
그래도 불편을 하다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