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자코모 지롤라모 카사노바는 이탈리아 베네피아의 모험가이자 작가, 시인, 소설가를 자칭한 범죄자, 사기꾼입니다.
그는 여성 편력가로 유명해 그의 이름은 여성을 유혹하는 기술과 동의어로 남아있습니다.
일찍 성직자가 되었으나 추문에 의해 투옥, 후에 법률을 배우고 유럽 각 나라 궁정에 출입, 기괴한 생애를 보냈으며 취미가 풍부한 재사로서 파리에서는 마리 앙투아네트의 총애를 받기도 하였으며 만년에 보헤미아에서 옛 벗 발트슈타인의 사서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