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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줄나비104
슬기로운줄나비10423.04.19

단풍이 드는 원리는 무엇인가요? 나뭇잎이 색이 변하는 원리

단풍의 원리가 궁금합니다.

나뭇잎의 색이 변하는 원리가 무엇인가요??

단풍나무만 색이 변하고 다른 나무는 색이 변하지 않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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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태헌 과학전문가입니다.


    단풍은 식물의 잎에서 생리적 변화가 일어나 녹색의 잎이 적색, 황색, 갈색 등으로 변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은행입이 노랗게 변하거나, 단풍나무잎이 빨갛게 되는 것뿐 아니라 보통의 잎사귀가 황갈색으로 변하는 것도 단풍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다양한 색깔이 나타나는 것은 잎 속에 존재하는 색소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가을이 돼 기온이 내려가면 나무는 낙엽으로 잎을 떨어뜨려 건조한 기후와 추위에 견디기 위해 잎자루에 떨켜를 만듭니다. 이 때문에 잎에서 광합성으로 만들어진 탄수화물이나 아미노산이 줄기로 이동하지 못하고 잎에 축적돼 색소로 변하면서 색깔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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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나뭇잎이 녹색인 이유는 엽록소 때문에 그렇습니다 하지만 가을이 되면 일조량이 적어져 광합성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식물이 엽록소를 생산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엽록소가 분해되어 엽록소의 색깔이 사라지고 카로틴과 크산토필만이나 안토시안이 남아있는데 카로틴과 크산토필만은 노란색 색소가 있어 노랗게 보이게 하며 안토시안은 붉은색소가 있어 나뭇잎이 붉은 색을 띠게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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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다른 나무들도 단풍이 듭니다. 이렇게 나뭇잎에 단풍이 드는 이유는 겨울을 대비하기 위한 준비를 하기 위해서 입니나. 원래 봄, 여름에는 나뭇잎에 엽록소가 많아 녹색을 띠지만 가을이 되면 나뭇잎에서 엽록소가 분해되면서 남아 있는 붉은 색, 노란색 색소가 도드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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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영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단풍나무를 비롯한 많은 낙엽수의 잎 색깔이 변하는 것은 나무가 겨울을 준비하면서 가을에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봄과 여름 동안 단풍나무(및 기타 낙엽수)의 잎에는 잎의 녹색을 담당하는 색소인 엽록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엽록소는 나무가 햇빛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광합성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가을이 다가오고 낮이 짧아지고 서늘해지면 나무는 잎의 엽록소를 분해하여 겨울을 준비하기 시작합니다.

    엽록소가 분해되면서 카로티노이드와 안토시아닌과 같이 나뭇잎에 항상 존재하던 다른 색소가 더 잘 보이게 되고, 이것이 나뭇잎에 붉은색, 주황색, 노란색을 띠게 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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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단풍은 나무가 겨울을 나기 위한 준비과정입니다.

    단풍은 가을철 잎이 떨어지기 전에 나뭇잎을 덮고 있던 엽록소가 파괴되어 엽록소 때문에 보이지 않던 나뭇잎의 색소가 보이는 현상입니다.

    주요 색소로는 카로틴과 크산토필인데요, 카로틴은 붉은색 색상을, 크산토필은 노란색 색상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단풍나무나 은행나무가 아니더라도 잎이 시들면서 잎 속에 있던 물질들의 색소로 바뀌면서 색을 나타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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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나뭇잎이 단풍색으로 변하는 원리는 엽록소의 분해와 관련이 있습니다.

    나뭇잎에는 엽록소라는 산소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화학물질이 있습니다. 이 엽록소는 나뭇잎에 초록색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가을이 되면 나뭇잎 안에 있는 엽록소 분자가 분해되기 시작합니다. 이에 따라 엽록소가 나뭇잎에서 사라지면서 초록색이 사라지고, 다른 화학물질인 카로티노이드와 안토시아닌 등이 드러나게 됩니다.

    카로티노이드는 주로 노란색과 주황색을 띄며, 안토시아닌은 붉은색, 자주색, 갈색 등을 띄게 됩니다. 이러한 화학물질들이 드러나면서 단풍색감을 띄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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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재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나무 잎이 단풍이 드는 이유는 일교차가 심해져 나무가 물을 공급하는 혈관과 잎사귀가 분리되기 때문입니다. 단풍은 항산화물질이 쌓이면서 붉은 색을 띠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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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렬 과학전문가입니다.

    단풍은 식물의 잎에서 생리적 변화가 일어나 녹색의 잎이 적색, 황색, 갈색 등으로 변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은행잎이 노랗게 변하거나, 단풍나무잎이 빨갛게 되는 것뿐 아니라 보통의 잎사귀가 황갈색으로 변하는 것도 단풍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색깔이 나타나는 것은 잎 속에 존재하는 색소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가을이 돼 기온이 내려가면 나무는 낙엽으로 잎을 떨어뜨려 건조한 기후와 추위에 견디기 위해 잎자루에 떨켜를 만듭니다. 이 때문에 잎에서 광합성으로 만들어진 탄수화물이나 아미노산이 줄기로 이동하지 못하고 잎에 축적돼 색소로 변하면서 색깔이 나타납니다.

    붉은 잎은 녹색을 띠는 색소인 클로로필이 분해돼 붉은색 색소인 안토시안이 형성되면서 생깁니다. 노란 잎은 카로티노이드 색소에 의해 나타납니다.

    카로티노이드 색소는 봄에 클로로필과 함께 만들어져 잎 속에 들어 있지만, 그 양이 적어 녹색에 가려있다가 가을에 클로로필이 분해되면 노란색을 나타내게 됩니다. 갈색 잎은 타닌성 물질에 의해서 나타납니다. 또한 붉은 잎에도 타닌성 물질과 카로티노이드 색소가 어느 정도 들어있어 다양한 색깔을 만들어 냅니다.

    단풍이 드는 나무들은 모두 가을에 잎이 떨어지는 낙엽수들인데, 이와는 달리 사철 내내 푸른잎을 자랑하는 상록수도 있습니다. 상록수 중에서도 색깔이 변하는 종류가 있으나 대개의 상록수들은 낙엽수에 비해 잎이 두껍고 질겨 춥고 건조한 겨울을 무사히 지낼 수 있기에 낙엽을 만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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