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러쉬는 음료를 기계에 넣어 살짝 얼린 뒤에 파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 들어가는 음료가 슬러쉬 맛을 결정하는데, 다들 쓰는 게 거기서 거기라 그렇습니다.
인터넷 검색해보면 대용량으로 파는 저렴한 음료가 있습니다. 그걸 사서 얼려서 팝니다. 콜라를 예시로 들면, 코카콜라나 펩시같은 경우는 너무 비싸서 잘 안 씁니다. 대신 맛은 떨어지지만 가격이 훨씬 저렴한 대체제를 쓰죠.
그리고 그 중에 사람들이 선호하는 게 있을 겁니다. 포도, 오렌지, 소다, 콜라. 뭐 이런 것들요.
그게 잘 팔리니까 그것만 사서 만들어 파는겁니다.
결국 저렴한 대체제 음료+ 사람들이 선호하는 맛이 합쳐져 생긴 일이라 할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