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티넬 프로토콜의 위협 평판 데이터베이스에 대해 궁금 합니다.
센티넬 프로토콜의 위협 평판 데이터베이스가 해커의 자금 추적에 활용된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센티넬 프로토콜의 위협 평판 데이터베이스는 어떤 방법으로 해커의 자금을 추적할 수 있는지 궁금 합니다.
센티넬 프로토콜의 위협 평판 데이터베이스(Threat reputation database, TRDB)에 대해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TRDB는 보안 관련 서비스 제공 업체의 데이터베이스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기존의 보안 회사 중앙 데이터베이스가 해킹을 당해 보안 서비스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백신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의 데이터베이스가 해킹을 당하여 악용되는 경우가 있을 때 블록체인의 비가역성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또한 보안 서비스 업체들 간의 경쟁으로 인해 보안 문제나 정보의 공유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센티넬 프로토콜은 인센티브 시스템, 전문가들과 보안 업체들의 참여, DPOS 기반의 위협 평판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함으로써 해결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즉, 보안 관련 위협 정보를 센티넬 프로토콜이 수집하고 그것을 모든 참여자들이 공유함으로써 보안 이슈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보안 시스템이 구축될 수 있는 것입니다.
끝으로 이렇게 구축한 TRDB를 통해 해커의 자금을 추적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만약에 해킹으로 인해 암호화폐를 탈취당한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센티넬 프로토콜 측에 이러한 해킹 피해 사실을 알립니다.
피해 사실을 보고 받은 센티넬 프로토콜의 전문가들이 암호화폐 지갑들을 추적하고, 센티넬 프로토콜의 보안 서비스를 이용하는 암호화폐 거래소, 지갑 서비스 제공 업체 및 각종 블록체인 서비스들과 협력하여 자금을 동결시킵니다. 그 후 법적으로 피해 자금을 되찾는 것이 가능하다면 절차를 통해 암호화폐를 되찾을 수 있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