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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측만증은 올바르지 않은 자세와 습관, 영양불균형 등으로 발생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원인을 알 수 없는 특발성 척추 측만증입니다. 만곡이 크지 않은 경우에는 주기적으로 경과 관찰을 하여 측만이 진행되지 않도록 하지만 중등도 이상인 경우에는 보조기 치료 등의 방법으로 교정할 수 있습니다. 측만이 상당히 진행되어 40~50도 이상인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수술이 필요한 단계 이전에는 추나치료, 침치료, 운동, 마사지, 물리치료와 같은 방법으로 만곡을 보조적으로 교정해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