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투는 한국 고유의 오락이 아니라 19세기경 일본에서 들어왔습니다. 이것을 처음 누가 전파시켰는지 알 수 없으나, 쓰시마섬의 상인들이 장사차 한국에 왕래하면서 퍼뜨린 것으로 여겨지고있습니다. 이후 일본인이 조선 땅에 거류지를 만들고 이 곳에서 일본인들이 화투 노름을 하면서 더욱 확산됐다고 민속학자들은 보고 있습니다.
포르투칼의 카르타라는 트럼프형태의 카드놀이가 일본에 유입되어 일본사람들이 카르타를 바꾸어 꽃싸움인 화투의 일어 하나후다라고 부릅니다.
일본에서 트럼프카드의 그림을 일본식 우키요에 그림풍으로 바꾸었으며 종이를 겹겹이 겹쳐 그위에 그림을 그리는식으로 제작되며 일제강점기에 우리나라에 물들었으나 독립 후 금지되었고 6.25전쟁때 피난민들의 놀이로 현재 우리나라 국민화투로 변하였습니다. 일본과 우리나라의 화투패 차이는 본래 11월 비가 우리나라에서는 11똥 12월 비로 되어있습니다 우리나라위도상 꽃피는시기가 일본과 달라 11월과 12월 꽃 차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