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키헤드 2집 앨범 프로듀서는 유명한 메탈리카의 앨범을 작업한 플레밍 라스무센이 맡은 게 맞습니다. 국내 헤비메탈 신에서 그의 이름이 워낙 유명해 당시 멍키헤드는 대기업 지원을 받아 해외 유명 프로듀서와 작업할 수 있었던 특별한 기회를 얻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라스무센은 메탈리카뿐만 아니라 여러 헤비메탈 명반을 만든 엔지니어여서 멍키헤드의 2집을 좀 더 정통 스래쉬메탈 쪽으로 진지하게 완성시키는 데 영향을 줬습니다. 다만 당시 팬들의 반응이 크지는 않았고, 그들의 1집만큼 유머러스하지 않고 진중한 변화를 시도했던 점이 영향을 준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해외 유명 프로듀서와 협업한 시도가 밴드에게 큰 도전이었고, 음악적으로도 의미 있는 시도였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