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점과 나들목의 차이가 뭐가 있나요?
보통 고속도로 주행하다보면 분기점이란 말이 많이 나오는데 교통방송을 청취하다 보면 나들목이란 표현도 너무나 많이 하던데요 둘다 같은 뜻인가요 아님 차이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사랑해빵찡구리입니다.
나들목 (인터체인지, Inter change, IC)이란, 일반도로와 고속도로를 연결하여 차량 진행을 원활하게 하고 사고 방지하기 위해 교차하는 도로를 입체적으로 만든 도로 시설물을 말하며,“나간다”와 “들어간다” 라는 뜻을 지닌 어간 “나들”과 사람이나 짐승이 지나다니는 길을 가리키는 "목"이 합쳐진 고속도로 진.출입구간을 말하고, 고속도로로 나가고 들어오는 길목이라는 의미도 있다.
분기점(分岐點, 정션, Junction, JC)이란 고속도로와 고속도로가 만나거나 갈라지는 지점 즉, 도로에 관계없이 길이 갈라지는 것을 말하는데 갈림목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진출입을 하는 통로 길을 통상 램프(구간)라고 부른다
안녕하세요. 잘생긴산양49입니다.
한마디로 고속도로의 노선들을 연결하는 지점을 이야기합니다. 즉,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가 만나는 곳을 신갈분기점(신갈 JC)라고 합니다. 아직도 구분이 안되신다면 나들목은 일반 도로와의 연결 부분이고 분기점은 고속도로의 노선들을 연결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피구왕통키77입니다.
고속도로의 IC는 InterChange(인터체인지)의 약자이며 나들목이라고 합니다
IC는 주로 국도, 지방도, 일반도로와 고속도로를 연결해주는 곳으로서 고속도로의 진/출입이 가능한 교차로입니다.
(2) 고속도로의 JC는 JunctionCross의 약자이며 분기점이라고 합니다
JC는 고속도로와 고속도로가 만나서 생긴 입체교차로이며, 다른 고속도로와 진/출입이 가능한 교차로입니다.
따라서 IC는 일반도로에서 고속도로로 진입이 가능한 곳이며 (국도, 지방도, 일반도로와 만나는 지점)
JC는 고속도로에서 다른 고속도로로 갈아타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