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에는 어떤 나라가 초청되며 필요한 자격요건이 있나요?
G20 이 얼마전 개최되었는데
어떤 기준으로 초청 국가가 선정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참가에 필요한 자격 요건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990년대 말 세계 경제가 성장하고 여러 개발도상국이 선진국 반열에 올라왔습니다. 자연스럽게 주요 8개국 영향력은 비중이 줄었고, 대표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도 등장했습니다.
세계 주요 사안을 논의하면서 회원국이 모두 유럽과 아메리카 대륙에 있는 서방 국가라는 점도 한계로 지적됐다. 이런 비판은 G20 출범의 초석이 됐다. 영향력 있는 더 많은 국가가 함께해 문제를 논의할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아시아발 세계 경제 위기가 닥친 1999년 독일과 캐나다 재무장관 주도하에 20개국의 재무장관이 모여 위기 타파를 위해 회의했다. 이 모임이 G20의 초석이 됐습니다.
G20초청 조건으로 인구, 대륙별 지역 안배, 경제적 잠재성, 국가 내 정치 안정성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회원국이 결정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G20 결성 이후 새롭게 떠오르는 국가는 초청국 자격으로 회의에 참석합니다. 특히 스페인은 영구 초청국 자격으로 회의마다 정상이 참석해왔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G20과 같은 경우에는 IMF 회원국들 가운데에 가장
영향력이 강한 20개의 국가들을 모은 것입니다.
G20은 미국·캐나다·사우디아라비아·오스트레일리아가 1그룹,
러시아·인도·튀르키예·남아프리카공화국이 2그룹,
브라질·아르헨티나·멕시코가 3그룹, 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가 4그룹,
한국을 포함한 일본·중국·인도네시아가 5그룹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990년대 말 세계 경제가 성장하고 여러 개발도상국이 선진국 반열에 올라왔다. 자연스럽게 주요 8개국 영향력은 비중이 줄었고, 대표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도 등장했다.
세계 주요 사안을 논의하면서 회원국이 모두 유럽과 아메리카 대륙에 있는 서방 국가라는 점도 한계로 지적됐다.
이런 비판은 G20 출범의 초석이 됐다. 영향력 있는 더 많은 국가가 함께해 문제를 논의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아시아발 세계 경제 위기가 닥친 1999년 독일과 캐나다 재무장관 주도하에 20개국의 재무장관이 모여 위기 타파를 위해 회의했다. 이 모임이 G20의 초석이 됐다.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닥치며 세계 금융위기가 벌어졌다. G7와 12개 나라 정상이 워싱턴에 모여 경제난 해법에 머리를 맞댔다.
G20 회원국 목록
아시아: 대한민국, 일본,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터키, 사우디아라비아
유럽: 유럽연합,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러시아
아메리카: 미국, 브라질, 캐나다, 멕시코, 아르헨티나
아프리카: 남아프리카 공화국
오세아니아: 호주
임시 회의가 효용성을 인정받으며 2009년 G20은 상설이 확정됐다. 1년에 한 번씩 각 회원국이 돌아가면서 회의를 주최했다.
[출처 : NEW코리아 https://www.bbc.com/korean/news-4874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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