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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고니128
풍성한고니12820.08.27

태풍의 이름 작명은 어떻게하나요???

태풍이 1년에도 몇개가 우리나라를 거쳐서 지나가잖아요. 궁금한점은 태풍이 발생하면 태풍이 발생하는 순서에 따라서 이름이 정해지잖아요. 태풍의 이름은 어떻게 정해지는지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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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태풍위원회에 속해 있는 각 나라에서 태풍의 이름을 제출하고,

    제출된 이름들을 몇개의 조로 나누어 순서대로 태풍에 이름이 붙여집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태풍의 피해가 크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서 작고 순한 동식물의 이름을 제출하였다고 해요.

    (개미, 나리, 장미, 미리내, 노루, 제비, 너구리, 고니, 메기, 독수리)

    이때, 막대한 피해를 입혔던 태풍의 이름은 이름 목록에서 삭제되고, 새로운 이름을 대체됩니다.


  • 태풍은 일주일 이상 지속될 수 있어 같은 지역에 여러 개의 태풍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때 발표되는 태풍 예보가 혼동되지 않도록 태풍 이름을 붙이게 되었다.

    태풍 이름은 각 국가별로 10개씩 제출한 총 140개가 각 조 28개씩 5개조로 구성되고, 1조부터 5조까지 순차적으로 사용한다. 140개를 모두 사용하고 나면 1번부터 다시 사용하기로 정했다. 태풍이 보통 연간 약 30여 개쯤 발생하므로 전체의 이름이 다 사용되려면 약 4∼5년이 소요된다. 태풍위원회 회원국에는 북한도 포함되어 있어 한글로 된 태풍 이름은 20개이며, 이는 다른 언어 명칭의 두 배가 된다.

    -출처 기상청 홈페이지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0.08.29

    태풍의 영향을 받는 14개국(중국, 한국, 북한, 홍콩, 일본, 라오스, 마카오, 말레이시아, 미크로네시아, 필리핀, 캄보디아, 태국, 미국, 베트남)에서 10개씩 제출한 총 140개의 이름이 태풍 발생 순서에 따라 번갈아 가면서 붙여 집니다 하여 각 나라에서는 순하게 지나가라는 의미에서 나비나 개미같은 순둥이 동물을 붙이는 경우도 많습니다..


  • 태풍은 이름이 미리 정해져 있습니다 .

    그이유는 태풍위원회에 속한 14개국에서 각각 10개씩의 이름을 만들어 제출하여 총 140개의 태풍이름을 순서대로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태풍위원회에 속한 나라는 캄보디아, 중국, 북한, 홍콩, 일본, 라오스, 마카오, 말레이시아, 미크로네시아, 필리핀, 한국, 태국, 미국, 베트남 이며 태풍의 이름이 다양한 이유는 각 나라가 지정한 지정명칭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태풍중에서 큰 피해를 준 태풍은 해당 피해를 입은 국가에서 제명신청을 통해 삭제되고 새로운 태풍이름이 등록되기도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