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파닥터 입니다.
질문의 의도가 다소 궁금해집니다. 왜 CT 상에 포함될 수 있는??? 것들을 물으시는지 이유를 알려주시면 좀 더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일단 일반론으로 설명을 드려보자면.....
코를 맞아 비관혈적 정복술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정도라면, CT에서는 ‘코뼈의 전위(Displacement)와 골절 선’이 가장 핵심적으로 확인되며, 그 외 부종·혈종·출혈성 음영도 충분히 함께 보일 수 있습니다.
CT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뼈의 위치가 어긋났는지입니다.
비관혈적 정복술은 뼈가 원래 자리를 벗어나 코 모양이 변했을 때 시행되기 때문에 CT에서는 전위 여부와 방향, 골절의 형태가 먼저 확인됩니다.
부종과 연부조직의 두꺼워진 모습, 혈종이 고여 있는 음영 변화도 CT에서 흔히 보입니다.
코 주변은 혈류가 풍부해서 타격 후 부종과 혈종이 쉽게 생기며 CT에서는 연부조직 밀도 증가나 액체 음영으로 표현됩니다.
출혈성 음영은 연부조직 안의 혈액 고임, 부비동 내부의 혈성액 고임 형태로 보일 수 있습니다.
특히 타격이 강하면 부비동 내부에 혈액이 차서 Hounsfield 값이 높아지는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분쇄골절은 여러 조각으로 부서진 형태의 골절이며 CT에서 조각난 골편들이 불규칙하게 보입니다.
이 경우 정복이 더 어렵고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타박이나 단순 외상 소견은 연부조직 부종이나 약간의 출혈 소견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멍 자체는 CT에서 색 변화로 보이지 않지만 주변 염증성 부종 증가로 간접적인 표현이 가능합니다.
정리하면 정복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CT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이는 것은 전위된 골절이며 그 외 부종, 혈종, 출혈성 음영도 함께 관찰됩니다.
하지만 모든 주먹에 의한 부상이 다 같은 패턴은 아니므로 개별적으로 CT를 찍어서 판독해봐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