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좋다는 사람에게 마음이 안 끌리는데 거절하기 어려워요 ...
제가 좋다는 사람을 만난 뒤로 연락도 자주하고 밥도 먹자하고 어디 놀러가자고 하고 너무 착한데 살짝 부담스러워요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었으면 답장도 빨리하고 제 마음을 더욱 표현했을텐데
이 친구한테는 그런 생각이 안들어요
아직 만난지 별로 안되서 그런지 몰라도 그냥 귀찮다는 생각이 더 들때가 많아요
전 제가 좋아하는 사람 만나는게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아무리 상대가 좋아한다해도 제가 안 좋아하면 관심이 안가더라고요
일단 친해져보다는 마음으로 받아줬긴 했는데 나중에 진짜 사귀게 되면 그때도 그 친구를 좋아하게 될지 모르겠어요
더욱 미안해지기 전에 서서히 멀어질까요 아니면 만나보면 좋아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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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한손에 번개와 같이 당신에게입니다. 한두번더만나면 좋아질지도 모릅니다.만날수록 더좋아지는 사람도 있더라고요.편하게한번 만나보세요.좋아해주는 사람만나기도 쉽지않아요.좋아하는사람이랑 잘되기도 쉬운일은 아니니까요
안녕하세요. 아주귀여운미냥입니다. 저도 경험해봤지만 제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과는 오래가지 못합니다. 동정에서 비롯된 사랑은 오래가지 못한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말씀드려두세요.
안녕하세요. 지적인들소201입니다.
희망고문이라는 말 아시죠?
어설프게 대처하시면 그 분에게 더 큰 상처가 될 수 있습니다.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아니다 싶으면 가멸차게 끊어주시는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