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면 왜 화장실을 자주 가는 거죠?
제가 평소에는 화장실을 자주 안 가는 편인데요 그런데 날씨가 추워지면 화장실을 엄청 자주 가는 편인데 날씨가 추운거랑 화장실이랑 상관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해랑사선지장진성서입니다.
날이 추워지면 땀으로 배출되는 수분이 적어 소변으로 배줄되다보니 화장실에 자주가는겁니다
안녕하세요. 터프한낙타280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땀으로 배출되는 수분의 양이 적어집니다. 따라서 오줌으로 배출을 많이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참신한오징어71입니다.겨울은 땀으로 배출되는 수분이 적기 때문에 소변양이 많아집니다.여름엔 수분이 다른부분으로도 배출되기 때문에 소변을 적게보구요
안녕하세요. 갈라져라현실이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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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지면 소변이 자주 마려워집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땀을 덜 흘림
우리 몸은 체내의 수분 밸런스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런데 겨울철에는 저체온증이 올 수도 있으니 땀을 흘릴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땀으로 수분을 배출하는 대신 소변으로 배출하게 됩니다.
2. 방광이 작아짐
날씨가 추워지면 '에피네프린'이라는 호르몬이 많이 분비됩니다. 이 호르몬은 방광 근육을 수축시켜 작아지게 합니다. 따라서 요의가 더 쉽게 자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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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자한땅돼지150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콩팥 위 부신에서 에피네프린이 더 많이 분비되는데, 에피네프린은 혈압을 높이고 방광 근육에 영향을 미치는 호르몬 때문이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듬직한개구리90입니다.
추운날씨에 노출되면 신장 위에 있는 한 쌍의 내분비기관인 부신에서 신경전달물질인 노르에피네프린이나 에피네프린이라는 호르몬의 분비량이 증가된다고 합니다. 이 호르몬이 방광을 수축시켜 소변이 자주 마렵게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