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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한재칼194
진실한재칼194
19.04.19

BSV 리플레이 현상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BSV에 대한 51%공격얘기가 돌자 블록체인 보안업체 관계자가 "메인체인에 거대 블록체인을 생성하려면 그만큼 긴 시간이 소요되고, 해당 기간동안 기타 채굴자들은 작은 규모의 새로운 체인을 생성하게된다. 이와 같은 원리로 리플레이 현상이 발생한것" 이렇게 발표를 했습니다. 리플레이 현상과 51프로 공격과의 유사점이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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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힘센콰가223
    힘센콰가223
    19.04.19

    블록체인 보안 업체 펙쉴드(PeckShield)의 실리콘밸리 R&D 센터장인 제프 리우(Jeff Liu)가 18일 저녁 발생한 비트코인SV(BSV, 시가총액 14위) 블록체인 리오그 현상에 대해 "BSV 블록체인 블록 높이 578640에서 발생한 6개 블록의 리플레이 현상은 BSV 체인이 대용량 블록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생긴 부작용"이라며 "이는 51% 공격이 아니다"라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메인체인에 거대 블록체인을 생성하려면 그만큼 긴 시간이 소요되고, 해당 기간동안 기타 채굴자들은 작은 규모의 새로운 체인을 생성하게된다. 이 같은 원리로 BSV 체인에 리플레이 현상이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현재 BSV 온체인 거래량은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아, 작은 블록이 리플레이 현상을 초래하지는 못한다. 거대 블록은 인위적으로 생성한 것으로, 의미없는 트랜잭션이 주를 이루고 있다"라고 발표했습니다.

    51% 공격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51% 공격이란 네트워크 전체 해시 파워의 절반 이상을 확보하여 네트워크를 교란시키는 공격법을 말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네트워크를 교란시킬 수 있는지 차례차례 알아봅시다. 이 공격을 위해서는 당연히 네트워크 전체 해시 파워의 50% 이상을 확보해야 합니다. 성능 좋은 ASIC 장비 등을 도입하여 이더리움 클래식 네트워크에 접속합니다. 이들은 이 높은 해시 파워로 마이닝을 시작하지만 프로그램을 수정하여 마이닝 한 블록들을 네트워크에 전파(broadcast)하지 않습니다. 혼자서만 블록들을 연이어 생성합니다. 이더리움 클래식 네트워크에서는 정상적으로 블록을 생성하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들의 장비들은 네트워크의 전체 해시 파워보다 높기 때문에 더 빠른 속도로 블록을 생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