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7일 코인베이스 네트워크에 대한 ETC 51% 공격은 어떻게 가능했나요?
2019년 1월 6일 오후 중국 블록체인 보안 전문업체 슬로우 미스 트는 보고서를 통해 특정 채굴업체가 ETC 네트워크 연산능력의 51% 이상 장악을 시도하고 있다고 경고하였습니다.
이에 이더리움 클래식 측은 “이중지불 공격의 조짐은 없다”고 진화에 나섰지만,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피해 사실을 공개하면서 ETC 네트워크 장악에 의한 이중지불 공격은 사실로 밝혀졌습니다.
ETC처럼 채굴 참여자가 많은 대형 암호화폐의 블록체인을 장악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비용(해시파워 동원력)이 필요한 데요.
2019년 1월 7일에 코인베이스 거래소에서 발생한 ETC의 51% 공격이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는지 알고 싶습니다.
해킹사고는 항상있었습니다. 거래소 관리지갑의 공개키를 해킹하여
보유한 코인을 훔쳐가는 사고가 빈번합니다.
이런사고는 거래소내의 보안이 완벽하지않은 상황에서 발생합니다.
또한 거래소 임직원의 회원들 개인키를 해킹하여 인출하는 사고도 발생합니다.
이런경우는 잡아도 돌려받기도 쉽지않습니다. 해당블록체인이 해킹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경우는 비트코인처럼 작업증명방식은 좀어렵고요
이더리움 클래식처럼 지분증명 방식의 코인은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예를들어 노드해시가 100해시라고하면 해킹세력이 101해시를 증명하면 해당해시의
51%지분이 증명되면 블록을 수정할수 있습니다.
이때 코인거래시 블럭에 저장되는 거래 장부를 이중장부를 작성하여 코인을
이중 지불하게 할수도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임의세력들이 해시지분증명을통해
거래원장을 조작할수 있습니다. 이더리움 계열을 상장한다면 해킹이 가능합니다.
지분증명방식은 언제라도 해킹의 위험성이 있습니다. 당연 해킹에 필요한 비용이라면
전세계 컴퓨터를 전산노드로 만들수 있는 해킹기술만 있다면 저비용으로 가능도 할수있겠죠.
하지만 그것도 능력이 있어야 가능한거죠 노드 설비비가 얼마나 들까요?
적어도 몇만테라의 노드해시를 보유하려면 적어도 수백억? 그이상이 소요되겠죠,,
그래서 채굴업체나 마이닝풀들이 해킹의 주요처라고 의심을 받기도 합니다.
해시파워 동원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해킹이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