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19세기 이전, 수의학이 발달하지 않은 시기에 일부 견종에서 위생상의 문제로 항문 주변 질환이 많았는데
이를 치료, 관리, 예방하기 위해서 단미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이런 관행이 마치 그 품종에서는 당연한것으로 여겨지면서 일괄적으로 잘라버리는 문화? 악습으로 정착되었지요.
현대적으로 수의학이 발달해있는 이상 단미는 불필요하며 오히려 동물학대에 가깝습니다.
질문자님과 같은 소비자가 단미를 하지 않기를 원하고 또 원해야 생산업자들도 마음을 하나씩 바꿀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