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품이 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제가 요새 뭘 하더라도 하품이 너무 많아져 걱정입니다 원래 졸리거나 이럴때 하품을 자주하긴 했었지만 이젠 졸리지 않아도 자주 하품을 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졌어요 .. 강의를 듣는다던가 하는데도 분명 멀쩡한데
자꾸 하품이 나옵니다 하품의 이유가 궁굼합니다
결론을 먼저 말씀해드리면 아직까지 과학자들도 주장만 한상태고 정확한 이유가 나오지않은 상태입니다.
다른 동물들도 하품을하고 하품이라는 글자랑 하는사람만 봐도 하품을 하는 신기한행동입니다. 이러해서 아직까지도 계속해서 연구가 계속되고 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그나마 제일 대표적인 3개의 주장이 있는데 가르쳐드리겠습니다.
먼저, 첫번째는 뇌에 산소부족이라는 겁니다. 하품을 하는이유는 뇌에 산소가 부족해서 긴급하게 산소를 공급해주려는 겁니다.
하지만 이 주장이 거짓이라고 밝힌 사람이있습니다. 그 사람은 로버트 프로빈 이라는 사람의 실험으로 밝혀졌는데 그 실험내용은 이랬습니다.
풍부한 양의 산소를 계속해서 공급해주는 상태를 주고 그 과정에서 계속해서 하품을 하는지 지켜보는건데 그 과정에서 하품을 했다는 것 입니다.
두번째는 진화론적 관점인데요. 하품을 할때 동물은 송곳니가 보이는데요. 몸에서 주는 경고라는겁니다. 한마디로 잠에 빠지지말고 정신차리라는 겁니다. 송곳니가 위협을 뜻 한다는거죠.
여기서 하품의 전염성도 알수있는데 서로에게 하품을 해서 송곳니를 보여주므로 서로 위협을 주고 정신을 차리면 경계를 강화할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이 외로 하품은 친밀한 사람이 하품을 했을때 더 잘 따라한다고 합니다.
세번째는 뇌온도 변화 라고합니다. 머리위에는 따뜻한 팩을 올려놓고 다른 피실험자들의 머리에는 차가운 팩을 올려두었는데 41%의 피실험자가 뜨거운팩일때 하품을 하였고 9%의 피실험자가 차가운 팩일때 하품을 했다는 것인데 결론은 온도가 더 높을 때 하품을 한다는 것입니다.
이 실험을 동물에게도 진행했는데 비슷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하품으로 뇌의 온도를 낮추는 원리는 두가지가 있는데 한가지는 입과 코를 팽창해서 숨을 들이마시고 숨을 내뱉을 때 온도가 내려간다는것이고 두번째는 원래 뇌는 0.2도 더 높습니다. 그래서 하품으로 온도가 높을때 근육에 자극을 주고 혈액순환을 촉진해서 새로운 혈액을 공급해서 낮추는 겁니다.
여기까지인데 제 생각에는 3번 주장이 가장 설득력있는 것 같습니다.
제 답변이 길어서 지루하셨을텐데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