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1개월 아기의 청색증 증상이 자꾸 재발하는데 원인이 무엇일까요?
나이
0
성별
여성
한 달 된 딸아이가 젖을 먹다가 갑자기 얼굴이 파래지고 숨을 못 쉬는 것처럼 보여요.
이런 증상이 일주일에 2-3번씩 나타나는데, 혹시 선천성 심장병 같은 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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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민성 의사입니다.
생후 1개월 아이에게 청색증이 나타나는 것은 혈액에 산소가 부족하거나 산소가 몸의 조직으로 제대로 공급되지 않을 때 발생하며, 이는 여러 원인에 의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주요 원인으로는 심장 기형(예: 팔로 사징, 심실중격결손증 등), 폐 문제(예: 신생아 호흡곤란 증후군, 폐렴), 또는 혈액 순환 이상(예: 폐동맥 고혈압, 쇼크 상태) 등이 있습니다. 드물게는 헤모글로빈 이상증(메트헤모글로빈혈증)이나 저체온증처럼 산소 운반에 영향을 미치는 상태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청색증이 나타나면 이는 산소 공급 부족을 의미하는 응급 증상이므로, 즉시 병원으로 가서 원인을 평가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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