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청색증과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나는데 긴급한가요?
나이
0
성별
여성
3일 전 태어난 딸아이가 젖병을 물 때마다 입술과 혀가 파랗게 변하고 숨을 헐떡거리는 것 같아요. 울 때는 더 심해지고 얼굴색도 창백해집니다.
응급실에 가야 할 정도로 위험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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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즉시 응급실에 가야 합니다. 입술과 혀가 파랗게 변한다는 것은 산소 부족을 의미합니다. 숨 헐떡임과 창백한 얼굴색은 심각한 심장/호흡기 문제를 시사합니다. 가능한 원인으로 선천성 심장 질환이나 폐렴이나 기도협착 등의 호흡기 문제, 빈혈 또는 혈액순환 문제 등이 있습니다.
모두 즉시 병원으로 가야 하는 응급 상황으로 아이가 숨 쉬기 편하게 고개를 약간 올린 자세로 눕혀주시고, 증상이 나타나면 일단 젖병 물리는 것을 멈추고 병원에 가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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