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1년 5월 11일 당시 일본 제국을 방문하고 있던 러시아 제국의 황태자 니콜라이(후에 니콜라이 2세)가 시가현 오쓰시에서 경호를 맡고 있던 쓰다 산조에게 갑작스럽게 칼을 찔리니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황태자는 인력거에서 급히 내려 골목길로 달아난 덕에 목숨을 건질수 있었습니다. 훗날 쓰다 산조는 '니콜라이 황태자가 천황을 먼저 뵙고 인사를 드리지 않고 관광이나 하고 있는 꼴을 보기 싫었고, 일본을 속이려 하여 공격을 했다.'고 자백했습니다.
이후 메이지 일왕은 아들 3명을 데리고 황태자가 묶은 호텔로 서둘러 찾아가 머리를 조아렸습니다. 그리고 전국 학교는 휴교령을 내리고 강력한 근신 의지를 보였으며, 신사나 교회는 쾌유를 비는 기도를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