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갑오개혁 진압에서 청과 일본이 개입되는데 청일전쟁의 승리로 일본이 우세하자 박영효와 김홍집을 중심으로 친일 내각이 구성됩니다.
프랑스, 러시아, 독일 3국은 일본의 대륙 침략 저지를 위해 랴오둥반도를 청국에 반환할 것을 요구합니다.
세력확장에 제동이 걸린 사이, 조선정부는 민씨와 러시아공사의 주도하에 내정개혁을 추진합니다.
친일세력인 박영효가 계획한 명성황후시해 음보가 발각되며 일본으로 달아나고 친일파는 세력을 상실합니다.
조선은 일본의 강압에 따라 제정한 신제도를 구제도로 복수하고 훈련대도 해산하고 자 합니다.
당시 주한 일본공사였던 무인 출신의 미우라는 이러한 정책들을 막기 위해 명성황후 시해 계획을 세우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