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기막힌강아지입니다.
00이 여자친구 생겼더라?라는 말만으로는 전남친을 그리워한다는 감정이 직접적으로 드러나는 건
아닐 수도 있어요. 그 말이 나올 때의 상황이나 톤,그리고 그 뒤의 맥락을 보면 그 의미가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말씀하신 대로 딱히 할 애기가 없어서 자연스럽게 나온 말일 가능성도 있어요.
사실,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대화하는 데에서 그리운 감정이나 호기심이 섞여서 나온 말일 수도 있지만,
그게 꼭 전남친에 그리워하는 마음과 연결되지 않을 수 있죠.
특히,이미 남친도 있는 상태라면 그 말이 반드시 전남친에 대한 감정을 의미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리고 나서 전남친에 대한 감정을 정확히 알기 위해서는,그 말 이후에 본인이 느낀 감정이나 상황에서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가 더 중요한 부분일 수도 있어요.예를 들어,그 말에 대해 그리움이나 복잡한 감정이 느껴졌다면
그럴 수도 있겠지만,그냥 가볍게 흘러나온 대화라면 그게 그리움과는 크게 연결되지 않을 수도 있죠.
결국 중요한 건 현재의 감정과 상황인데,이미 남친도 잇고 여러 일이 지나갔으니 그 당시의 감정을 현재의 감정으로 해석하기 어려운 점도 있어요.
그렇다면,이런 말을했다고 해서 꼭 전남친을 그리워한다고 결론짓기보다는 그냥 대화 중 자연스럽게,
나온 말로 받아들이고 현재의 감정에 집중하는 게 좋아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