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간에 더치페이 하는 것이 잘못된 행동일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연인을 제외하고 동성 친구를 만날 때는 n분의 1로 더치페이를 하자는 주의인데요. 어제도 동성 친구를 만나서 제가 밥값을 더치페이 하자고 하니 친구가 더치페이는 너무 계산적인 것 같다면서 저보고 이해가 안 간다고 하더라고요. 요즘에 더치페이를 많이 한다고 들었는데 제가 너무 계산적으로 행동하는 걸까요? 이건 사람마다 가치관의 차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안녕하세요. 7777입니다.
더치페이 문화는 선진국에서 일반 문화 입니다 우리나라도 일반적으로 대중화 되어 있습니다
성인이 된 친구가 멀리서 만났는데 이번에는 내가 내고 다음 번에는 친구가 내기에는 다소 불공평 합니다
때문에 더치페이 문화는 아주 합리적이고 대중적이라고 볼 수 있으니까 서로 간에 의견을 나눠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용한문어80입니다.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다르기 때문에 두분 다 이해가는 부분입니다.
저도 그냥 밥 한번씩 돌아가면서 사는게 편하고 정이 있다고 느껴지는 사람인데요.
더치페이 하자는 말도 충분히 이해갑니다.
요즘 젊은 분들은 거의 다 더치페이를 하는 문화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질문자님이 잘못된게 아닙니다.
그냥 개개인의 생각차이죠.
안녕하세요. 굉장한까치37입니다.
음 동성 친구간에 너무 부담이 큰 액수면 엔빵 해야한다도 생각합니다. 빛을 내면서까지 밥을 산다는거도 이상하고? 잘못된 일인거 같아요
많은 모임과 약속은 본인이 해결할 수 있는 선에서 하고, 더치페이는 필요하다고 상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유망한코요테229입니다.
더치페이 대세이긴 하나 지역에 따라 친구끼리 정없어 보이긴 하죠 보통 칭구가 한번 내면 내가 한번내고 이런식이 많죠 그리고 더치페이로만 친구를 만난다면 힘든 상황에 돈없는 친구는 잘못하면 나오지마라는 식이 되버리니 분위기 상황에 맞게 더치페이를 하는게 좋을듯합니다
안녕하세요. 까칠한호저172입니다.
매일 같은 멤버로 보는 것이 아니면 더치페이가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긴 합니다.
그렇다면 친구에게 어떻게 하고 싶은지 물어보세요.
그러고 한 번씩 번갈아가며 계산하자고 했을 때,
그 친구가 취하는 스탠스를 보고 결정하시죠.
친구가 본인이 하는만큼 낸다면 뭐 생각보다
괜찮을 것 입니다. 그러나 본인 차례에 일부러
아끼려 든다면 곁에 둘 사람은 아니겠죠?
안녕하세요. 자유로운작업자입니다.
더치페이를 할 수 도 내가 사거나 상대방이 사거나 다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ㅠ
저는 개인적으로 친하다 생각되는 사람에게는 제가 밥을 사주는 경향이 있고,
그렇지 않은 자에게는 더치페이를 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ㅠ
안녕하세요. 피구왕통키77입니다.
우리 어릴때만해도 더치페이 개념이 없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이 문화가 자리잡았죠
경험상 더치페이가 제일 좋은거 같더라구요
부담도 안되고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가치관의 차이가 맞습니다
저도 누가 쏜다라는 말이 없으면 무조건 더치페이입니다
밥을 먹으러 갈 때도 내가 살께 또는 니가 사! 이런 이야기가 없이 그냥 먹는 자리가 아니라면 당연히 더치페이죠
친구라면 계산적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근데 그건 서로 이해가 필요한 부분이라 질문자님과 친구분이 대화로 풀어나가셔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그리운물수리18입니다.
님이 말씀하신대로 그건 가치관의 차이죠 꼭 누가 맞다 틀렸다 할순 없지만 요즘 추세는 더치페이가 대세이죠 회사 회식할때나 이럴때도 요즘은 더치페이를 많이 한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