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정훈 전문가입니다.
일단 전압이 높아져서 전류가 높아진다는 의미는 자유전자의 수가 늘어나는게 아니라, 속도가 빨라진다는걸 집고 얘기해야될 것 같습니다. 제가 공부할 때 이해했던 예시를 들어보면 전류의 흐름은 고속도로를 달리는 자동차로 비유하면 쉽습니다.
길 위에 자동차(전자)가 갑자기 새로 생겨나지 않더라도, 모든 자동차가 더 빨리 달린다면 특정 지점을 통과하는 자동차의 수(전류)는 늘어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옴의 법칙에서 전압이 높아질 때 전류가 쌔지는 주된 이유는 전자의 개수가 아니라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이라고 이해해 주시면 됩니다.
좀더 전문적으로 설명하면 전압을 높이면, 전자를 밀어내는 힘이 커지고, 전자의 유동 속도가 증가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단위 시간당 통과하는 전하량인 전류가 커진다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기력으로 금솓을 파괴시키려면은 전자를 아예 뽑아낼 정도의 상상할수 없는 초고전압이 필요합니다. 금속 양이온들은 전자에 둘러싸여 강하게 결합되어 있습니다. 외부에서 전압을 걸어서 전자를 이동시킨다고 해도, 전자는 계속해서 공급되고 순환하기 때문에 금속구조 자체가 전기력만으로 찢어지는 일은 거의 발생할수 없을정도입니다. 만약 이정도 전기력이 흐르게 된다고 가정을 해보면 양이온과 충돌하면서 발생하는 온도 때문에 전기력으로 파괴보다 온도에 의한 파괴가 먼져 일어날것 입니다.
쓰다보니 글이 길었는데, 최대한 풀어서 설명해보았습니다. 설명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