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서 작년 2월의 경우에는 원유의 수급이 차질을 빚게 되면서 '원유가격 폭등'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이 크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작년부터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서 빠르게 기준금리를 인상하기 시작하였고 이로 인해서 원유에 대한 수요가 급속도록 감소하여서 원유의 가격은 고점대비 35%이상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게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현재로서는 러우전쟁의 종전으로 인해서 원유나 천연가스의 공급이 원활해진다고 해서 낮춰진 수요에서 추가적인 가격하락이 발생하기 힘든 하방경직 상태이다 보니 러우전쟁이 종전이 된다고 해서 특별하게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고 예상하기는 힘든 상황이라고 보시면 좋습니다. 즉, 과거 원유 수급이 힘들때 종전이 되었다면 큰 도움이 되었겠지만 지금은 세계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기는 힘들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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