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서 살면 어떤점이 좋고 어떤점이 나쁜가요?
오랫동안 도시생활만 했습니다.
미래에는 퇴직하고 귀농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원생활을 하게 되면 어떤 장,단점이 있을까요?
마냥 꿈꾸기만 하는데 실생활에 있어서 어떤점이 좋고 어떤점이 나쁜지 알고 싶습니다.
귀농을 하시게 되면 우선 도시와 차원이 다른 맑은 공기를 마시며
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그렇지만 워낙 시골이다보니 편의시설이나 상업시설이 부족해서
생활이 조금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위대한거북이239입니다.
일단 환경이 시골이 확실히 좋습니다.
공기도 맑고 물도 맑은 것이 자동차나 건물이 적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만큼 생활에 필요한 인프라가 부족합니다.
은퇴 전문가 말이 노년에 시골에서 사는 것은 병원 의료 서비스를 빨리 받을 수 없어서 아주 위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나이들면 급성 심혈관계 질환에 의해 급히 엠블런스를 불러야 할때도 있고
또 이런 저런 검진을 받으러 병원에 자주 가야 하는데 시골에서는 그런 것이 어렵습니다.
그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그리고 상당수 도시에서 자라난 사람들이 시골에 가면 적적하고 무료해서 오래 버티지 못하고
다들 다시 도시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름은 덜 덥겠지만 겨울은 시골이 바람이 차고 월등히 추운 경우가 많습니다.
시골마을 같은데 있는 집을 빌려 몇 달 정도 살아보시고 결정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용감한쭈꾸미172입니다.
전원생활을 하면 아무래도 도시보다는 한적하고 여유로운 삶이 가능한 거 같아요. 하지만 편의시설이 부족하고 벌레가 많은 것이 단점일 것 같아요.
전원생활의 장점으로는 자연과 함께하기 때문에 그 속에서 오는 평안함과 주위 환경으로부터 스트레스를 덜받습니다.
단점으로는 도시에 비해 편의시설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마트나 기타 공공시설들이 부족한건 당연하고,
특히 병원이 멀기 때문에 급박한 상황이 발생한다면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