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이름은 누가 어떻게 정하는가요?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고 태풍의 이름이
최근에 힌남노, 매미, 기타등 이름들이 있는데
이건 어디서 누가 어떻게 이름이 지어지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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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이름은 14개의 국가에서 10개씩 제출한 이름을 사용합니다.
28개씩 5조로 구성되어있고, 1조부터 5조까지 순차적으로 사용합니다.
140개의 이름을 모두 사용하면 다시 1번부터 사용합니다.
힌남노의 경우 라오스에서 제출하였는데, 그 나라의 국립 공원 이름이라고 합니다.안녕하세요. 사과꽃입니다.
태풍은 북태평양 남서부에서 발생하여 동북 아시아 내륙으로 불어닥치는 열대성 저기압으로 주로 이 영향권에 있는 나라들이 번갈아 가면서 이름을 붙인다고 합니다.
태풍에 이름을 처음 붙인 것은 1953년에 괌에 있던 미국 태풍 합동 경보 센터에서 였다고 합니다. 이때는 태풍의 이름을 알파벳 순서로 정해 놓고 발생 순서에 따라 하나씩 차례로 썼다네요.
그러다가 1987년까지는 태풍에 여자의 이름을 붙였는데 이것이 양성평등에 위배되어 그 다음에는 남자 이름과 여자 이름을 번갈아 썼다고 합니다.
2000년에 들어서면서 아시아 태풍 위원회에 속한 14개 나라가 각각 10개씩 정하고 이 이름을 번갈아 쓰고 있습니다. 이는 그 나라 국민들이 태풍에 대한 관심을 갖게하고 태풍 경계를 강화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