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에 편찬된 동사강목은 무엇인가요?
고려시대에 편찬된 책이라고 동사강목이라고 있더군요 동사강목은 우리역사에서 어떠한 가치가 있으며 당시에 어떠한것을 정리한 내용인가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동사강목은
조선 후기의 실학자 안정복(安鼎福, 1712∼1791)이 쓴 단군조선부터 고려 말기까지를 다룬 통사적인 역사책입니다.
20권 20책. 필사본입니다.
지금까지의 사료를 광범하게 수집해 사료를 비교, 검토한 고증학적 역사방법과 기왕의 한국사에 관한 연구를 모두 수렴한 점에서
이 책을 전통시대의 가장 대표적인 사서로 평가해도 좋을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동사강목은 고려시대에 편찬된 책이 아닙니다. 동사강목은 조선 후기 실학자 안정복이 1778년에 편찬한 책입니다. 동사강목은 조선의 역사를 편년체로 기록한 책으로, 조선의 정통사관을 확립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 추천 부탁드려요 ~좋은 하루 되세요 ^^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안정복이 쓴 역사책으로 단군조선으로부터 고려 말까지를 편년체로 기술했습니다.
기원전 1122년부터 고려 멸망에 이르기까지의 2514년에 걸친 역사를 성리학적 정통론을 바탕으로 서술 , 기자조선과 마한을 정통으로 고대사를 재구성했으며 각국의 전세도와 여러 역사지도를 함께 수록해 당시 지리와 강역을 비중있게 다루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동사강목은 고려 시대가 아니라 18세기 조선 시대 안정복이 쓴 역사서 입니다. 기자가 고조선으로 망명해 온 시점으로 알려진 주 무왕 13년(기원전 1122년)부터 고려 공양왕 까지의 역사를 기록하였습니다. 조선은 쓰지 않았는데 당연히 본인이 조선 시대 인물이므로 조선에 대한 객관적인 서술이 어려웠을 것으로 판단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동사강목』에서 ‘동사(東史)’는 중국의 동쪽에 있는 조선의 역사를 가리키며, ‘강목(綱目)’은 강목체(綱目體)의 역사 서술 방식을 가리킨다.
『동사강목』은 안정복이 1756년(영조 32)에 집필을 시작해 1758년(영조 34)에 초고를 완성했으나 20년이 지난 1778년(정조 2)에야 완성을 본,
고조선에서 고려조까지를 다룬 통사(通史)이다.
출처: 우리역사넷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