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정확한 색을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선홍색 피는 대개 치질이나 항문 주위 염증에 의한 출혈일 가능성이 큽니다. 대장암의 경우 출혈이 있을 수 있지만, 보통은 어두운 색의 피가 나오는 경우가 많고, 출혈이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대장암이 의심되는 경우, 피가 섞인 대변, 체중 감소, 지속적인 피로감, 복통 등이 동반될 수 있어요
몇 주 전부터 엉덩이 쪽의 간지러움이 있었다면, 치질이나 항문염의 가능성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초기에는 출혈이 적고, 주로 배변 후에 선홍색 피가 묻는 경우가 많아요. 이 상태에서 출혈이 지속되거나 증상이 심해지면, 대장 내시경이나 항문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료 통해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