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학교 부적응으로 인하여 많이 힘들었을거라 예측이 됩니다. 아이는 물론이거니와 부모님도 마음이 많이 아프셨겠어요.그러나 중요한 건 담임 선생님, 친구들도 힘들어 하겠지만 적응 못하는 우리 아이는 얼마나 큰 상처를 받았을까요?
우선은 아이와 대화를 먼저 해보세요.
무엇이 힘든지, 왜 친구와 선생님과 사이가 삐그덕 거리는지를 말이지요. 잘못된 행동은 짚어주고, 고쳐주어야 맞지만 아이 또한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을 겁니다. 그러나 아이가 학교에 적응을 하지 못하겠다고 한다면 홈스쿨링 아니면 대안학교 쪽으로 생각도 한번 해보세요. 물론 아이의 의견을 참고해서 말이지요.
아니면 전문가 상담을 통해서 아이의 심리를 먼저 파악해보고 고쳐나가는 것도 생각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