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탕이나 초콜릿은 먹으면 이에 붙거나 끼는데 칫솔질로 이것들을 다 제거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치실이나 물치실을 이용하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치아에 잘 붙는 간식 드신 후에는 반드시 치솔로 양치해야 하며, 치솔로 한 후 추가로 치실로 치아와 치아 사이 낀 것까지 제거해야 합니다. 물치실은 물로 한번 씻어내는 효과만 있으며 눈에 안보이는 음식물의 미세한 막은 전혀 제거하지 못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지훈 치과의사입니다.
사탕이나 초콜릿을 먹고나서 칫솔질만 잘하셔도 괜찮습니다. 치아 사이에 묻은 경우엔 치실도 쓰시는 게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양치질을 꼼꼼히 한다면 치아 표면에 이물질을 대부분 제거할 수 있지만 치아 사이에 끼어 있는 이물질은 제거하기가 힘듭니다.
치아 사이에 이물질은 치실이나 치간칫솔을 이용해서 제거를 해주는 것이 좋으며 치실이나 치간칫솔을 이용해 준다면 치주질환에 발생 가능성을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입니다.
아무리 양치를 잘하셔도 식습관이 고쳐지지 않는다면 충치가 생길수 밖에 없습니다. 관리도 중요하지만 식습관도 고쳐야됩니다.
안녕하세요. 최석민 치과의사입니다.
해당 음식물은 당을 포함하면서 찐득한 성분이기 때문에 치아에 당이 잔류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섭취 후 바로 양치질을 꼼꼼히 해주시고 치실이나 치간칫솔도 사용해서 치아 사이에 끼어있는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하시면 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