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미 가라 앉은지가 110년이 된 타이타닉호는 최근에도 인양 작업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나 이미 부식이 많이 되었고 유가족들도 공동 묘지가 되 버린 배를 굳이 지금 와서 인양 하는 것이 의미가 없다고 반대 하고 있다고 합니다. 더군 다나 약 7-8년 후면 거의 다 부식이 되서 이제는 배의 형태도 안 남게 될 것 이라고 합니다.
타이타닉호는 1912년 4월 영국에서 미국 뉴욕으로 향하던 중 빙산에 좌초돼 침몰했고 승선 인원 2223명 중 약 1500명이 목숨을 잃어 사상 최악의 해상 사고로 꼽힌다고 하는데, 그동안 선체 인양 시도가 있었으나 선체가 3900m에 달하는 심해에 잠겨 있고 비용과 장비, 인력 등 문제가 얽혀 인양할 수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