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물리기술을 이용해서 금을 만들수 있는데 왜 안만드나요?

Question

핵물리기술을 이용해서 금을 만들수 있는데 왜 안 만드나요?백금으로도 금을 만들수 있고 금보다 원자번호가 하나가 높은 수은으로도 금을 만들수 있다던데요~

Answer 1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1. 에너지 비용: 핵물리기술을 사용하여 금을 생산하는 것은 매우 많은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핵분열 반응을 통해 금을 생성하는 과정은 매우 비용이 많이 들며, 이로 인해 생산된 금의 가치보다 훨씬 더 많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방사능 문제: 핵물리기술은 방사능 물질을 다루는 과정을 포함하므로, 금 생산 시 방사능 물질의 처리와 안전에 대한 문제가 발생합니다. 방사능 물질의 처리와 관리는 매우 복잡하고 위험한 작업이며, 이로 인해 추가적인 비용과 안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경제적인 가치: 현실적으로는 핵물리기술을 사용하여 금을 생산하는 것은 경제적으로 불가능한 일입니다. 금은 희소한 자원으로, 그 가치는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됩니다. 따라서 금을 핵물리기술로 대량으로 생산하는 것은 기술적으로 가능하더라도 경제적으로 현실적이지 않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이론상으로 가능합니다.

하지만, 금을 생산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만들어진 금보다 훨씬 크기 때문입니다.

즉, 이론상 가능하지만 성공했을 때 결과물의 가격이 만드는데 들어가는 비용보다 훨씬 작기 때문에 만드는 효용이 없기 때문입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핵물리 기술을 이용해서

금을 만들 수 있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상업적으로 생산되지는 않습니다.

핵물리 기술을 이용한 금 제조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중성자 포획은 원자핵에

중성자를 충돌시켜

원자번호를 하나 증가시키는 방법입니다.

금보다 원자번호가 하나 낮은 백금이나 수은에

중성자를 충돌시키면 금으로 변환됩니다.

핵융합은 두 개 이상의 원자핵이 합쳐져 새로운

원자핵을 형성하는 과정입니다.

금은 원자번호가 79인 원소로 78개의 원자핵과

1개의 양성자가 결합하여 형성됩니다.

원자번호가 78인 두 개 이상의 원소를

융합시켜 금을 만들 수 있습니다.

중성자 포획은 금보다 원자번호가 하나 낮은

백금이나 수은에 중성자를 충돌시키는 방법입니다.

백금은 금보다 희귀하고 비싼 원소이기 때문에

백금을 원료로 사용하면 경제성이 떨어집니다.

수은은 비교적 흔하고 저렴한 원소이지만

수은은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기 때문에 수은을

원료로 사용하면 안전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핵융합은 금을 만드는 데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지만 아직까지 기술적으로

완성되지 않았습니다.

핵융합을 이용한 금 제조는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며 안전성 문제도 해결해야 합니다.

현재로서는 핵물리 기술을 이용한 금 제조는

경제적이거나 안전하지 않기 때문에

상업적으로 생산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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