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헬리코박터는 세균의 감염에 의한 질병입니다. 치료를 위해서는 제산제와 항생제가 필요하지요. 1차 치료후에 실패했다면 2차 치료약물로 재치료를 해 볼 수도 있습니다. 아쉽게도 스트레스나 음식이 치료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유산균은 제균치료시 같이 복용하면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고되구요.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되더라도 감염증의 증상은 균주의 다양성과 숙주의 감수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부분 무증상 감염이 지속되며 일부에서만 증상이 나타납니다. 해당 증상으로는 주로 소화 불량, 복부팽만, 트림, 공복시 복부통증, 오심, 식욕감소, 체중감소 등이 대표적입니다.
헬리코박터균 감염은 위암의 위험인자이며 만성 위혐의 한 형태로 위점막에 염증을 일으켜 다양한 소화기 문제를 일으키는 위축성 위염의 경우 해당균 감염이 원인이라면 제균요법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를 하더라도 재발할 수 있으며 표준치료에 잘 듣지 않는 항생제 내성이 의심되는 경우 2차 약제로 2주 치료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