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 고양이가 평소에는 코로 숨 쉬는데 잘 때는 입으로 숨을 쉬는데 어디 아픈건 아니겠죠?
입을 벌리고 숨을 쉬는 건 아니에요 고양이는 개구호흡을 안한다고 하던데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나이에 따라 다릅니다.
나이를 떠나 사람이건 고양이건 잠에 들면 신경이 둔감해져서 턱이 살짝 벌어지고 입으로 숨을 쉬는게 일반적입니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면 입이 텁텁한거죠.
다만 나이가 꽤 있는 연령의 고양이인 경우 비강내 질환 가능성, 연구개 이상 등 다양한 원인의 가능성이 있으니
최근 1년간 건강검진을 받은 경력이 없다면 이번차에 건강검진을 받아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