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pp의 숫자가 코인 평가에 있어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나요?
'트론'을 조사하다가 Dapp의 숫자가 정말 어마어마하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처음에 백서 문제와 함께 스캠이라는 평가가 많았었고 가격 상승은 마케팅과 과열된 시장으로 인한 것이지 코인 자체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이기 보다는 부정적인 쪽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지금 비록 도박 관련이긴 하지만 수많은 Dapp이 나왔고 실제 사용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근거로 트론을 좋게 평가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도박 관련이기 때문에 오히려 부정적인 요소로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사람들의 평가는 그렇지 않다는게 의아했습니다.
그래서 궁금합니다.
Dapp의 숫자가 해당 코인의 평가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나요?
그렇다면 그 이유가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애플의 경우 AppStore를 open하면서 많은 개발자들이 이곳에 App을 올리기 시작하였고 애플과 개발자가 판매금액에 대한 분배로 새로운 경제체계가 구축되었습니다. 소위 말하는 생태계라는 것이 만들어진 것 입니다. 점점 사람들이 몰려서 App으로 경제적 이익이 될 수 있음을 인지하게 되어 점점 품질이 좋은 App들이 등장하였고 소비자는 이 App을 사용하기 위해 아이폰을 사고, 다른 기종으로 쉽게 바꾸지 못하는 강력한 체계가 만들어진 것 입니다.마찬가지로 어떤 플랫폼에 dApp이 많다는 얘기는 dApp을 즐기는 사용자가 많고, 활동하는 시간이 증가된다는 것이고 개발자는 계속해서 version up을 시도하고, 플랫폼은 개발자들을 위한 API 개선등의 편의를 위해 노력할 것 입니다. 이는 다시 dApp의 수준이 올라가고 사용자의 이탈을 막습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코인의 가치와 범용성도 좋은 방향으로 흘러갈 것 입니다. (dApp의 내용이 아닌 개수로만 판단했을때 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