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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족한바다표범75
풍족한바다표범7519.10.27

자체 체인을 가지는 메인넷은 어떻게 이뤄지나요?

일반적으로 자체 체인을 가지고 있는 것을 메인넷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더리움 같은 플랫폼을 이용해서 토큰을 생성하는 것은 상대적으로 쉽다고 하지만, 메인넷을 하는 것은 특별한 과정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 과정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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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선 메인넷의 소스코드와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를 개발해야 합니다. 그리고 소스코드를 적용하여 테스트넷을 구축하고, 테스트넷에 접속할 수 있는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를 배포합니다.

    이렇게 배포한 클라이언트를 통해 노드들과 개발팀이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접속하여 블록체인을 테스트하고 보안상 취약점이나 문제 등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원활하게 작동하는지를 테스트하게 됩니다.

    이때 개발은 보통 깃허브를 활용한 오픈 소스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참여자들로부터 다양한 피드백을 수렴하고 반영하며, 메인넷 전까지 네트워크의 안정성과 보안성을 높이고 필요한 기능이 원활하게 작동하도록 신뢰성과 완성도를 높이는 데에 집중하게 됩니다.

    그리고 테스트넷 단계에서 안정성, 보안성, 신뢰성이 확보되면 언제 메인넷을 구성할 것인지를 정하게 됩니다. 그리고 메인넷 런칭 전까지 이전보다 더 활발한 홍보나 마케팅 등을 통해 메인넷의 노드들의 참여를 유도합니다.

    특히 풀 노드나 마이닝 노드, 검증 노드가 많아져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각 블록체인마다,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참여했을 때의 장점이나 혜택, 경제적 이익, 보상 등을 널리 알리게 됩니다.

    다음으로 메인넷이 런칭되는 블록 높이에 도달하기 전에 메인넷에 접속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된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를 배포함으로써 노드들이 메인넷의 노드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한 후, 일정 블록 높이에 도달하게 되었을 때 메인넷을 런칭하게 됩니다.

    끝으로 토큰의 스왑이 필요할 경우 자체적으로 토큰을 스왑할 수 있도록 안내하거나 이전에 코인이 상장되어 있는 거래소가 있다면, 해당 거래소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이 자산을 이체함으로써 손쉽게 스왑을 가능하도록 지원하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