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는 10살 초등학교 3학년 여아입니다. 같은 반에 덩치가 크고 힘센 아이가 자기집까지 데려다 달라는 잦은 부탁을 시작으로 실내화 가방까지 들어달라고 하는 상황에 점점 힘들어 하는데요, 스스로 단호하게 싫다고 하는 말을 할 수 있도록 부모가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