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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도마뱀61
우아한도마뱀6123.05.20

분유타기전 주방만 가면 울어요 그리고 8개월 아기 소리지름

저희가 뭐 음식먹거나 분유타러 주방만 가면 숨넘어가듯 울어요

왜그런걸까요ㅠㅠ? 안고쳐지나요?

그리고 저희 밥먹거나 하면 자기 뭐 안주면 엄청 울어요 심지어 배가부르도록 먹었는데도요..

두번째로는 요즘 8개월인데 하루종일 소리지르고

칭얼거려요.. 소리지르는거는 좀만 맘에 안들어도 엄청크게 꺄아아악 소리를 계속 질러요 문제있는건 아니겠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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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분유를 타기 전 엄마가 주방에 가면 우는 이유는 불안함 때문 입니다.

    즉, 분리불안의 기질 때문 입니다.

    아기에 따라 개인차가 존재하지만 보통 7,8개월 전후로 아기들은 낯가림과 동시에 분리불안을 보이게 됩니다.

    특히 까다로운 기질의 아기들은 새로운 것에 대한 경계심이 크기 때문에 불안감을 느끼는 정도가 더욱 클 수 있습니다.

    또한 타인과 교류 없기 아기와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면 아기는 낯선 사람과 낯선 환경에 대한 두려움을 더 크게 다가올 수 있습니다.

    이 시기 아기는 엄마와 분리를 경험함으로써 독립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첫 시작 입니다. 이 시기에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아기를 바라본다면 엄마 또한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육아를 실천 할 수 있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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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기가 소리를 지르는 것은 요구사항일 수도 있고

    자기 기분의 표시일 수도 있고 어떤 것을 가리키는 것일 수도 있다. 3세

    이후의 아이들은 감정표현과 조절이 모두 미숙해서 단순한 흥분에서부터

    욕구좌절 상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황에서 소리를 지릅니다.

    특별한 원인은 없이 소리지르는 것은 아이가 일정시기가 지나면 줄어들 것입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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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울고 있는데 내버려두면 아이의 정서상 좋지 않답니다

    우는 아이의 마음을 공감해 주고 나서 왜 우는지 원인을 알아봐야 합니다.

    큰 아이들은 원하는 게 있으면 울음으로 표현하지만, 어린 아가들은 자신의 몸이 힘들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는 등 이유가 있기 때문에 우는 것 같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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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가들이 커갈수록 애착 형성이 되어 있는 엄마에게 특히 집착을 보인답니다.

    그래서 잠깐이라도 자리를 비울 땐 '엄마가 주방에서 분유 타올게' '엄마가 베란다에서 빨래 널고 올게' 등 아이에게 항상 말을 걸어주고 다음 행동을 해야 아이도 안심을 할 것입니다

    점 점 울음이 많아지는 건 아직 의사표현이 미숙하기 때문에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언어가 되지 않으므로 짜증이 늘고 소리를 지르는 것이랍니다 .

    이럴 땐 아이의 마음을 읽어 주세요.

    '엄마만 밥을 먹어서 화났어요!' '엄마 다 먹고 같이 놀아줄게' 라면서 아이의 마음을 대신 읽어 주시고 아이의 마음에 공감을 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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