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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한돌꿩53
날씬한돌꿩5323.02.22

강아지 안 물게 하는법..ㅜㅠ

나이
2021 21
성별
수컷
몸무게
4.3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말티즈
중성화 수술
1회

강아지 옷입혀줄때,미용할때,양치 시킬때 자꾸 물어요..옷입히는건 쎄게 입히는것도 아니고 아플까봐 살살 빨리 하려고 하는데 으르릉 하고 무네요..미용할때는 손을 가까히만 해도 물어요 양치 시키는건 해야하는데 이것도 가까히 하면 물더라구요 그래서 양치용 껌도 샀는데 고기 있는껌만 먹지 잠깐 가지고 놀다가 안먹더라구요..강아지 물때마다 단호하게 안돼 하는데도 다시 하면 또 물어요..안 물게 잘 훈련시키는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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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2.23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단순히 안돼로만 하는것은 효과가 약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평소에 입질이 있거나, 주인에게 공격성을 보인다면 (짖거나 등)

    훈련에 앞서 주인과의 적절한 서열관계 교육을 해주어야 합니다.

    강아지가 싫어하는 행동을 할때만 입질을 한다면 (양치질, 미용, 옷 입히기 등)

    이러한 행동에 강아지가 조금씩 익숙해지도록 만들어 주셔야 합니다.

    양치나 미용, 옷 입히기 등은 강아지들이 놀랄 수 있고, 불편해하거나, 스트레스 받을 수 있습니다.

    양치같은 경우, 칫솔이나 치약 (칫솔의 촉감, 치약의 맛 등)에 우선 익숙해지게 만들어주셔야하고

    미용은 미용 기구와 소리에 익숙해지도록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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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강아지 옷입혀줄때,미용할때,양치 시킬때 자꾸 물"면 보호자가 그걸 안해왔고, 아니면 "아플까봐 살살 빨리 하려고 하"는 등

    그 강아지에게 보호자분은 "물어야 내가 싫어 하는것 안하는 사람"으로 인지되어 있는것입니다.

    즉, 훈련이 필요한건 강아지가 아니라 보호자분입니다.

    강아지와 보호자간의 신호체계의 큰 부분이 이미 입질이 포함되어버렸고 보호자분은 그걸 교정하기에 입질에 대한 공포가 많기에 절대 보호자분 혼자서 교정할 수 없습니다.

    전문 훈련사의 도움을 받아 보호자분의 행동, 태도, 습관을 분석하고 보호자분을 교정해야 강아지가 바뀌지 강아지만 훈련하는 방법은 아무런 효과가 없습니다.

    전문 훈련사에게 보호자분이 교육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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