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의 기아나라는 국가의 역사가 궁금합니다.
어떻게 만들어 졌고 왜 프랑스령인지 궁금합니다.
꽤 면적이 큰 자치주 인것 같은데 지정학적 가치가 어떤지 궁금합니다. 정말 해외영토가 있어서 부럽네요.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남아메리카 대륙 북부에 있는 나라로, 1581년부터 네덜란드의 식민지배를 받아오다 1831년 영국령 기아나(British Guiana)가 되어 영국 연방국으로 있었고, 1966년 5월 가이아나(Guyana)로 독립하였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수도는 코인입니다. 동쪽은 오야포크강으로 브라질의 아마파 직할령과, 서쪽은 마로니강의 중하류에서 수리남과 접합니다. 남쪽의 국경지대는 기아나 고지의 동단부를 이루는 투무쿠마케산맥으로, 최고점은 860m에 이릅니다. 대서양에 면한 북쪽의 해안선은 길이 320km에 달합니다. 기후는 고온다우로 무성한 삼림 지역이 넓으며, 풍토병이 있다고 합니나.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기아나는 프랑스령 기아나, 수도는 카옌(Kayenne)으로서, 남미 북동쪽에 위치한 국가입니다. 이 국가는 프랑스령이며, 독립 이전에는 프랑스령 기아나라고 불렸습니다.
기아나는 유럽인이 처음으로 정착한 지역 중 하나이며, 17세기 말 프랑스인들이 이 지역을 정착지로 삼았습니다. 그 후, 이 지역은 유럽에서 시금처럼 여겨지던 자원인 나무와 금, 다이아몬드 등의 광물 자원이 풍부하기 때문에 유럽 각국의 식민지로서 경제적인 이유로 많은 이들이 찾아왔습니다.
19세기 말, 프랑스는 이 지역을 군사적으로 정복하였고, 1946년에 프랑스령 해외지방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이후에는 프랑스령 기아나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기아나는 미국과 공유하는 우주센터가 있어서 우주 산업 분야에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서양과 아마존 우림의 경계에 위치하여, 매우 풍부한 생태계와 생물 다양성을 자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