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속이 묵직하고 쓰린 증상은 위산 과다, 위염, 역류성 식도염에서 흔합니다. 밤에 야식을 자주 먹거나 과일을 늦게 섭취하면 위산 분비가 증가하고, 누운 자세에서 위산이 오래 머물면서 아침 증상이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특히 공복 시간이 길어진 상태에서 위산 자극이 지속되면 쓰림이나 묵직한 통증으로 느껴집니다.
우선 취침 3시간 전 음식 섭취를 피하고, 야식·과일·카페인·술을 줄이며, 잠자리는 상체를 약간 높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통증이 심해지거나, 속쓰림과 함께 구역감·검은 변·체중 감소가 동반되면 내과 진료와 위내시경 검사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