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저항과 직류전원이 직렬로 연결된 회로가 있을 때,
(여기서 전지의 수명은 무한이라 가정하겠습니다)
1.회로의 스위치를 닫으면 전지의 음극에서는 에너지를 가진 전자를 방출하고 음극에서는 방출한 수 만큼의 전자를 흡수한다(이 때 방출된 전자 하나가 가지는 에너지는 (전지의 전압)*(전자의 전하량)이다)
2.방출된 전자는 인접한 전자를 밀어내면서 이동하고 이와 같은 과정이 순식간에 반복하여 일어나 스위치를 닫은 후 얼마의 시간이 지나면 회로내의 모든 전자들은 모두 같은 속력을 지니게 된다
(같은 단면적을 가진 도체안의 전자의 속도는 모두 같고 속도와 단면적은 반비례관계)
*회로내의 전자는 전자간의 반발력 때문에 인접한 전자를 밀어내면서 이동한다.
*이 때 전자들 사이의 에너지 교환은 빛의 속도로 일어난다.(형래:여기서 에너지란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
3.여기서 회로내의 전자들의 속력은 계속 증가하는게 아니라 종단 속력에 도달하게 된다.
4.그 이유는 저항을 통과하는 전자들이 받는 일종의 마찰력은 전자의 속력에 비례하여 증가하기 때문이다
5.전자들이 종단속력에 도달한 이후 전지가 공급하는 에너지는 모두 저항에서 소비된다
6.그리고 전자들이 종단 속력에 도달하게 되면서 전지가 전자를 방출하는 속도는 일정해진다
[네이버 지식검색 발췌]
빛의 속도와 거의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