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는 몇천개가 될 정도로 많은 양의 글자가 있는데. 이런 한자는 누가 개발한건가요?
한글처럼 특정 사람이 만든것인지, 같이 만든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자를 누가 만들었다고 딱 말할 수는 없습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사용됐고, 한자는 대부분 상형문자 즉 사물의 모양을
문자화 시킨 것입니다. 그래서 오랜 세월에 걸쳐 만들어졌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자는 한글과 같이 개발자가 확실하게 보여지지 않습니다. 한비자나 여씨춘추와 같은 책을 보면, 한자는 창힐이라는 사람이 만들었다고 한다고 합니다. 창힐은 상고시대에 살았던 사람으로서 황제라는 설도 있고 황제의 사관이라는 설도 있습니다. 그 사람이 사물의 모양이나 짐승의 발자국을 본떠 한자를 만들었다는 기록이 있지만 확실 한 것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