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삼국사기》(三國史記)는 삼국사(三國史)라 하기도 하며, 고려 인종의 명을 받아 김부식(金富軾) 등이 1145(인종 23년) 완성한 삼국시대사(史)입니다. 대한민국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역사서이며, 삼국 시대의 각국의 흥망과 변천을 기술한 정사체의 역사서 입니다. 삼국 유사는 일연이 쓴 야사 이지만 삼국 사기는 왕명에 의해서 쓰여진 정사 이기에 거의 99% 신뢰 가능 합니다. 김부식 자신의 목숨을 걸고 쓴 역사서 이기 때문 입니다.
삼국사기는 고려시대에 김부식이 편찬한 역사서로, 한국의 고대사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일부 내용은 현대적인 관점에서 볼 때 신뢰성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신라가 기원전 57년에 건국되었다는 기록이나, 일부 인물의 경력과 업적 등이 과장되거나 왜곡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