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사람들도 암에 많이 걸렸었나요?
과거에 고려시대나 조선시대사람들도 암에 걸려서 죽는 사람이 가장 많았었나요? 아니면 암은 현대시대에 와서 생긴 병인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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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최근 국립암센터 자료에 따르면 국내 사망원인 중에서 암은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위가 심장질환, 3위 폐렴, 4위 뇌혈관 질환 등이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대 의학기술의 발달과 영양상태 등은 이전보다 훨씬 나아졌지만 암의 발병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생명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지목되는 것입니다.
서 원장은 “조선시대에는 암 환자가 적었던 이유가 수명이 짧았기 때문이다”며 “고령화 사회로 갈수록 암은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그 당시에는 의학기술이 발달하지 못했기 때문에 사망 원인을 제대로 규명할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도 암은 존재했으며 지금과는 명칭이 달랐습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옹저(피부암을 포함, 외견상 드러나는 암), 폐옹(간암), 장옹(장암), 골옹(골수암) 등 운모를 환으로 만든 운모고를 먹거나 붙인다 기록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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