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옆집의 스토킹 때문에 짜증납니다.
오래된 계단식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옆집과는 꽤 오랜 기간 바뀌지 않고 같은 층에 살고 있는데 인간들이 하는 짓이 워낙에 양아치라 아는척도 안하고 살고 있습니다. 예를들면 가뜩이나 좁은 현관 복도에서 구두약 손질을 한다든가 대낮에 막걸리를 먹고 복도로나와 술주정을하고 무거운 기구를 옮기느라 복도바닥을 다긁어 놓는등 아주 민폐 덩어리 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자신들을 무시한다고 생각하는지 저희집이 외출만하면 엘레베이터를 기다리는 동안 인터폰을 켜서 계속 관찰한다든가 외출후 복귀하면 현관문 닫히는 소리가 무섭게 자신의 집문을 열고 외출도 하지 않으면서 두리번 거리다가 다시 집안으로 들어가는 일이 벌써 10년도 넘었습니다. 왜 이런 행동을하며 이웃을 스토킹 하는지 모르겠지만 진짜 짜증납니다. 항상 감시 당하는 기분이니까요. 한두번이면 우연이라고 하는데 10년이상 외출시 돌아오면 같은 행동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법적인 해결책이 있을까요? 이런 행동을 하는 심리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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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우람한토끼58입니다.
심리적으론 불안할 수 있지만 직접적인 피해를 받지 않았다면 신고하는것은 어려울듯 합니다.
이런 사람이라면 이사를 하는것이 나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