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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고라니192
정겨운고라니19220.06.04

치유음악이란 장르 의학적으로 그효과와 함께 다양한 종류의 정신치료에 적용될수 있는건가요?

중년이후 자신감저하와 우울증같은

피로감과 자신감이 예전에 비해 처지는 기분입니다.

좀더 자신감회복과 열정을 되살릴우있는 음악치료에 대한 집중적인 치유가 가능한지 의논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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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음악이 치료로 쓰일 수 있다는 생각은

    새로운 것이 아닙니다.

    미국에서는 2차 세계대전에서 다친 군인들을

    치료하는데 뿌리가 있습니다.

    1945년 병사들의 사회복귀

    프로그램에서 음악을 활용하는 최초의 연구를

    수행하였습니다.

    음악치료가 학위 커리큘럼으로 채택된 것은

    이 무렵이며 지금은 미국에서 음악치료 학위를

    수여하는 대학이 80여 곳이 넘습니다.

    의학전문가들이 환자를 돌보는데 창조적이고

    다양한 방식을 개발하는데 집중하고 있으며,

    음악이 환자 치유에 효과를 발휘하도록 다각도의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코커런 리뷰’지는 우울증, 스트레스, 불안, 치매,

    자폐증, 조현병 등의 환자들에게

    음악치료 효과가 크게 있음을 강조하는

    여러 보고서를 발간하였습니다.

    음악치료가 널리 쓰이게 되려면 잘 훈련된

    음악치료사를 많이 양성해야 합니다.

    또한 의사 경력을 쌓아가면서 음악 경험을 살려

    음악이 환자치료에 활용되기를 희망하며,

    이를 통해 환자를 돌보는 능력이 더욱 풍성해질 것

    입니다.

    음악치료는 예술과 과학의 교차점에 있습니다.

    예술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그들의 기술을

    의학 분야에서도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고자 합니다.

    음악감상이 암치료에 효과가 의학적으로

    입증됐습니다.

    미국 드렉셀 대학 등 연구진은 “모든 종류의 음악

    이 환자들의 불안증에 강한 효과를 미친 것으로 조

    사됐다”고 코크런 라이브러리 저널을 통해 발표했

    습니다.

    이번 연구는 3700명의 암 환자를 대상으로 각각

    음악 치료사가 주관하는 음악감상 치료와 녹음된

    음악을 들려주는 음악치료를 받는 집단으로 나눠

    음악이 암 환자의 신체와 정신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음악치료를 받은 두 집단 모두 통증에

    대해 탁월한 효과를 보였습니다.

    피로 회복에도 상당한 효과를 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음악감상은 심장 박동률과 호흡수 저하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로 음악감상이 암환자 치료에

    큰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입증됐다”며 “음악 감상

    을 통해 마취약이나 진통제 사용을 줄일 수 있고

    회복 시간과 입원 기간도 단축시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항상 건강한 생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