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가슴에 돌을 얹은것 같은 답답한 마음이네요.
벌어들이는 돈은 한정적인데 나갈 돈은 항상 늘어나기만하고 그렇다고 모아지는 돈은 없고 아이들 미래를 생각하몃 막막합니다. 외벌이에 투잡을 하고 있는데 이렇게 일하는게 맞나 싶을 정도로 일과 돈에 대한 압박이 만만치않네요. 처음에 투잡을 시작했을땐 가정을 위해서 내 한 몸 희생하는게 당연한거라 여겨졌는데 이제 2년을 넘긴 시점에 급격히 망가지는 몸 컨디션을 보니 이러다 갑자기 급사하면 내 가족은 어떻게 되지?라는 막연한 공포심도 생깁니다. 뭔가 의욕은 있는데 뜻대로 순탄히 흘러가지않는 고달픔의 연속이네요. 저 위험한 상황은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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